「국민안심병원」4차 27개소 지정 및105개 지정병원 대상 이행실태 점검

- 전국 276개 ｢국민안심병원｣에서 안심하고 진료 받으세요! -

□ 보건복지부는 4차 ｢국민안심병원｣ 접수결과 27개 병원이 추가 지정되었다고 밝혔다.

ㅇ 이로써 전국적으로 상급종합병원 39개, 종합병원 171개, 병원 66개가 지정되어, 총 276병원이 ｢국민안심병원｣으로 참여하게 되었다.

【국민안심병원 현황】

구분	1차(6.12)	2차(6.15)	3차(6.19)	4차(6.26)	합계
상급종합병원	22	10	6	1	39
종합병원	60	46	49	16	171
병원	4	15	37	10	66
총계(개소)	86	71	92	27	276

* 지정취소 의료기관 반영
 
ㅇ 이중 상급종합병원이 90% 이상 참여(전체 43개소 중 39개소)로, 대형병원 중심으로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종별 참여비율】

구분	전체기관수*(A)	참여기관수(B)	비율(C=B/A)
상급종합병원	43	39	90.7%
종합병원	293	171	58.3%
병원	1,500	66	4.4%
총계(개소)	1,836	276	15.0%

* 전체기관수 ‘15. 5월기준

□ 확진환자 경유병원이었지만 노출기간이 경과하고 방역 등 충분한 준비를 실시한 병원은 새롭게 지정하고, 국민안심병원 지정 이후 운영상 문제가 발생한 병원은 제외하였다.

ㅇ BHS 한서병원(부산광역시)은 노출기간이 종료(6.19일)된 이후 대대적인 병원내 방역 등 준비를 하였으며, 선별진료소 설치 등 요건충족을 감안하여 지정대상에 포함하였다.

ㅇ 의료법인 박애병원(경기도 평택시)은 6.19일 국민안심병원을 개시하였으나, 178번째 환자가 응급실을 내원하였으며 이후 확진판정을 받은 점을 감안하여 이번 지정대상에서 제외하였다.

□ 국민안심병원은 메르스(중동호흡기질환) 감염의 걱정없이 진료 받을 수 있도록 격리시설 마련 등 충족요건을 갖춘 병원을 대상으로 하며, 6.26일부터 운영을 개시한다.

□ 한편, 복지부(심사평가원)-병원협회 공동점검단은 2차에 걸쳐 전국 105개* 국민안심병원을 대상으로 일제 점검을 실시한 결과

* (1차 점검, 6.16～6.19) 60개소 실시, (2차 점검, 6.23～6.25) 45개소 실시
ㅇ 임시격리장소 설치 등이 미흡*한 11개소에 대하여 보완 요청하여 8개소 병원이 이행하였으며, 나머지 병원은 6.29(월)까지 보완을 완료하도록 요청하였다.

* 선별진료소 운영 미흡(4개소), 대기실․임시격리실 설치 미흡(4개소), 면회제한 등 안내문 미설치(2개소), 방문객 명부 관리미흡(1개소) 등

ㅇ 국민이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국민안심병원’의 취지대로 운영될 수 있도록 6.29(월)일부터 3차 지정된 92개 병원을 대상으로 추가 점검(현장점검 및 자율점검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

□ ‘국민안심병원’ 명단 등 자세한 내용은 메르스 포털(www.mers.go.kr) 또는 대한병원협회 홈페이지(www.kha.or.kr)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