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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장내기생충 퇴치사업 평가대회」개최
  • 작성일2015-08-27
  • 최종수정일2015-08-27
  • 담당부서말라리아기생충과
  • 연락처043-719-8521
- 간흡충 등 장내기생충 감염자 매년 감소 추세 -

□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양병국)는 오는 8월 27일(목)~28(금) 양일간 강원도 고성군에 위치한 델피노리조트에서 ‘15년도 장내기생충 퇴치사업 참여기관 및 감염병 전문가 120여명이 참석하는 ’2015년 장내기생충 퇴치사업 평가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번 평가대회는 최근 기생충 실태조사 및 국내외 연구동향을 공유함으로써 간흡충 등 지역별 발생현황 및 홍보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사업담당자와 전문가들이 함께 대책을 모색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마련한 행사로,

- 질병관리본부, 지방자치단체 담당자, 한국건강관리협회 및 학계 전문가가 참석하고, ‘15년도 장내기생충 퇴치사업 결과 및 중장기 계획 발표와 전문가 특강으로 이루어진다.


□ 이번 행사는 간흡충 고위험지역인 전라남도와 경상남도 담당자의 도내 실태조사 결과 발표 및 하동군 등 강유역에 인접한 보건소의 ‘15년 사업결과 발표로 진행된다.

○ 전라남도와 경상남도의 주요하천인 낙동강과 섬진강의 감염률이 각각 6.9%와 5.8%로 전체 평균 감염률 5.2%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금강(3.8%), 영산강(3.0%), 한강(2.7%) 순으로 나타났다.

○ 전체 장내기생충 감염률은 5.2%(2,195명)로 나타났으며, 그 중 간흡충(4.2%), 장흡충(0.8%), 편충(0.2%) 순으로 높았고, 총 7종의 장내기생충이 검출되었다.

○ ‘15년도 감염률은 5.2%로 지난 ’11년(14.3%)보다 약 3배 가까이 감소하는 등 최근 5년간 감소추세를 보였으며, 이는 주로 간흡충의 감염률(‘11년 11.1% ⇒ ’15년 4.2%) 감소가 전체 기생충 감소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 ‘11년(14.3%), ’12년(9.8%), ‘13년(10.0%), ’14년(6.3%), ‘15년(5.2%)

□ 이번 평가대회에서는 장내기생충 퇴치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 중 실무업무에 노력한 5개 보건소에 장관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하는 상훈식도 거행된다.

○ 강원도의 최근 감염현황을 조사한 강원도 고성군보건소를 비롯하여 경상북도 상주시보건소, 충청북도 충주시보건소, 경상남도 하동군보건소, 전라남도 해남군보건소가 장내기생충 퇴치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 양병국 질병관리본부장은 2015년 장내기생충 퇴치사업 평가대회에서 기생충 관련 전문가 및 사업 담당자들이 함께 모여 기생충 감소에 노력한 성과와 40여개 지자체 보건소의 공동협업을 치하하며,

○ “최근 하천 생태환경의 복원으로 간흡충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지속적으로 해당 보건소 및 보건환경연구원이 더욱 확고한 감시체계를 운영하고 적극적인 예방과 홍보를 당부한다“고 강조하였다.


<붙임> 1. 장내기생충 퇴치사업 평가대회 개요
2. 장내기생충 감염 조사 통계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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