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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겨울건강을 준비할 때! 2015-2016절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안내(9.25)
  • 작성일2015-09-30
  • 최종수정일2021-04-15
  • 담당부서예방접종관리과
  • 연락처043-719-6821
- 10월1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병의원 무료접종 첫 시행, 가까운 지정의료기관 방문 -
-10월첫주는 병의원 붐빌것으로 예상, 백신물량 충분하니 시간 여유있게 방문해 안전접종 당부-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양병국)는 2015-2016절기(‘15.9월~’16.8월)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해 65세이상 노인, 심장·폐 질환, 당뇨 등 만성질환을 가지고 있는 환자, 임신부, 생후 6~59개월 소아 등을 우선접종 권장대상자로 정하고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붙임2] 우선접종권장대상 참조

○특히, 노약자나 만성질환자가 인플루엔자에 감염될 경우 기존에 앓고 있던 만성질환이 급속히 악화될 수 있고, 심각한 합병증으로 입원 및 사망률이 현저히 높아지기 때문에 인플루엔자 유행 전 예방접종이 필요하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건강한 젊은사람에서 약 70∼90% 예방효과가 있으며, 노인 및 만성질환자의 경우는 그보다 예방효과는 떨어지지만 감염으로 인한 합병증 및 입원·사망률을 낮추는 데 큰 효과가 있어 예방접종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 우리나라는 통상 12월부터 다음해 5월까지 인플루엔자 유행이 발생하며, 우선접종 권장대상자 (고위험군)들은 본격적인 유행 발생 이전인 10월~12월사이 예방접종이 권장된다.
* 우선접종 권장대상자의 경우 12월 이후 또는 인플루엔자 유행중이라도 예방접종 받지 않은 경우 접종을 적극 권장함

* 질병관리본부 주간인플루엔자 표본감시 결과 38주차(2015.9.13.∼9.19.) 기준 인플루엔자의사환자(ILI) 발생분율은 외래환자 1,000명당 4.6명으로 유행기준(11.3명/외래환자 1,000명)보다 낮은 수준이며, 38주까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A(H3N2)형 3건이 검출되었음


○올해 인플루엔자 백신 국내생산량은 지난해(‘14년 1,864만 도즈)보다 13%가량 증가한 총 2,111만 도즈(dose: 1회 접종량)로 예방접종에 충분한 물량이 국내에 공급되며, 민간의료기관에서는 9월부터 접종을 시행하고 있다.

[2015년 어르신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안내]


□ 한편 질병관리본부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시행되는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이 올해부터 보건소 뿐 아니라 전국 15,300여곳 지정의료기관(병의원)으로 확대된다고 밝혔다.

○오는 10월 1일부터 시행되는 병의원 무료접종 대상자는 1950년12월31일 이전에 출생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 약 660만명이다.

○지난해까지는 보건소가 지정한 날짜에 맞춰 방문해야 예방접종 받을 수 있어 어르신들의 불편이 많았고, 동시에 많은 사람이 보건소로 몰려 예진 시간 부족 등으로 안전접종을 담보하기 어려웠다.

○보건당국은 매년 반복되는 어르신들의 예방접종 불편을 해소하고자, 오는 10월1일부터 11월15일까지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민간의료기관에 위탁해 주소지 관계없이 가까운 지정의료기관 어디서나 무료접종 받을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무료접종 대상: 만 65세이상 어르신 (1950년12월 31일 이전 출생자)
◦무료접종 기간: (지정의료기관) 10.1.∼11.15. (전국 15,300여곳)
(보건소)10.1.∼백신소진시까지(지역별 접종계획에 차이가 있어 사전확인 필요)

*지정의료기관이 아닌곳에서는 무료접종이 실시되지 않으니, 사전 확인 후 방문 필요
*가까운 지정의료기관 확인: 보건소 문의 및 예방접종도우미(http://nip.kdca.go.kr) 사이트 공지


□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10~11월 사이 본인의 건강상태를 가장 잘 알고 있는 단골의료기관을 방문해 편한 시간에 예방접종 받을 것을 당부했다. ☞[붙임1] 어르신 예방접종 주의사항 참조

○특히, “예방접종은 건강상태가 좋은날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밝히며, “무료접종이 시작되는 10월 첫 주는 병의원이 많이 붐빌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해는 국내 백신 공급량이 충분하고 무료접종 기간도 45일로 길어진 만큼 어르신들은 접종을 서두르지 말고, 평소 다니던 의료기관에 사전 예약을 해 여유 있게, 또 무엇보다 안전하게 접종 받으실 것”을 강조했다.

○한편, 예방접종 후에는 급성이상반응(쇼크증상) 발생 여부를 관찰하기 위해 예방접종 받은 의료기관에서 30분 정도 머문 후에 귀가해야 한다.

○아울러 질병관리본부는, 인플루엔자는 환자의 기침, 콧물 같은 분비물로 쉽게 전파되므로 자주 손을 씻고,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휴지나 옷깃으로 입을 가리는 개인위생 수칙 준수도 함께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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