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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 지난 해 우리나라 결핵 3대 지표 모두 감소 발표(10.30)
  • 작성일2015-11-02
  • 최종수정일2015-11-02
  • 담당부서에이즈결핵관리과
  • 연락처043-719-7324
□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양병국)는 세계보건기구(WHO)가 발표(’15.10.28)한 「2015 세계 결핵 현황(2015 Global Tuberculosis Report)」보고서에서 우리나라의 2014년 결핵 3대 지표가 모두 감소하였다고 밝혔다.

*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세계 각국의 결핵 현황을 수집·분석하여 매년「2015 세계 결핵 현황(2015 Global Tuberculosis Report)」을 발표함. 2014년 전 세계 결핵 발생 환자수는 960만 명임.

○ 이번에 발표된 결핵 3대 지표는 2013년 대비 2014년에 모두 감소한 것으로,

- 결핵 발생률은 2013년 97명(10만 명당)에서 2014년 86명(10만 명당)으로 11.3%가 감소하였으며,

- 결핵 유병률은 2013년 143명(10만 명당)에서 2014년 101명(10만 명당)으로 29.4%가 감소하였고,

- 결핵 사망률은 2013년 5.2명(10만 명당)에서 2014년에 3.8명(10만 명당)으로 26.9%가 감소하였다.


□ 질병관리본부 양병국 본부장은 우리나라 결핵 3대 지표 감소에 대해,

○ “2011년부터 국가 주도로 결핵퇴치정책을 확대하면서, 2013년에 「제1기 결핵관리종합계획(2013-2017)」을 마련하여, 결핵환자를 철저히 관리하고, 현장중심의 결핵 역학조사 시행, 결핵신고체계 강화 등 결핵퇴치사업을 본격화”한 것에 따른 것으로,

○ “그간의 우리나라 결핵관리 성과가 반영되어 매우 큰 의의가 있다”고 전했다.


□ 이어서 본부장은 “우리나라는 과거에 비해 결핵 발생률이 크게 감소하였으나, 높은 경제·의료수준에 불구하고 여전히 많은 국민들이 결핵으로 고통 받고 있다”며,


○ “결핵을 완전히 퇴치한다는 각오로 강력한 결핵퇴치 정책을 마련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히고,

○ “국민들께서는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검사를 꼭 받으실 것”을 강조하였다.





<붙임> 1. 「2015 세계 결핵 현황」개요
2. 2013-2014년 OECD 국가 결핵 발생률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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