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사용자별 맞춤메뉴

자주찾는 메뉴

추가하기
닫기

알림·자료

contents area

detail content area

[12.8.목.행사시작(14시)이후] 「코로나19 빅데이터 민관공동연구」 결과발표회 개최
  • 작성일2022-12-08
  • 최종수정일2022-12-07
  • 담당부서역학조사분석담당관
  • 연락처043-719-7306

「코로나19 빅데이터 민관공동연구」 결과발표회 개최


- 감염병 연구 결과의 적극 활용 및 방역정책 과학적 근거 마련을 위한 연구 지속 지원 -




□ 질병관리청(청장 백경란, 이하 ‘질병청’)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 이하 ‘건보공단’)은 12월 8일(목) 14시,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코로나19 빅데이터 민관공동연구 발표회’를 개최하였다.



 ○ 이번 발표회는 그간 축적해온 코로나19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지난 4월부터 추진해온 방역정책 핵심과제 12건의 민관공동연구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 주제별로 <1부> ‘코로나19 감염 후유증‧예후‧기저질환과의 관계’ 6팀, <2부> ‘코로나19가 취약계층 및 건강보험에 미친 영향’ 6팀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붙임 1, 2 참고)




□ 질병청과 건보공단은 정책적으로 필요성이 높은 코로나19 현안에 대한 과학적 근거를 확보하기 위해, 2022년 4월에 공모를 통해 5개 분야 총 12개의 공동연구*(1개 선행연구 포함)를 선정하여 추진해왔다. 

   * 일부 과제는 논문 투고 후 심사 진행 중이며, 일부는 최종 분석결과 정리 필요. 세부 결과와 활용 계획은 발간 완료된 과제별로 추후 안내 예정 



□ 이번 공동연구는 주로 정책연구로 추진되던 감염병 연구를 민간 전문가와 함께 국가 단위 대규모 데이터를 활용하여 폭넓은 영역의 연구를 수행했다는 것에 의미가 있으며,



 ○ 특히, 선행연구*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일차적으로 감염을 예방할 뿐만 아니라, 감염되더라도 이후 심․뇌혈관계 질환 합병증 발생 위험도를 낮춘다는 결과를 바탕으로 예방접종 효용을 적극 안내 함으로써 코로나19 빅데이터의 정책적 활용 가치를 입증한 바 있다. 

    * 코로나19 예방접종에 따른 코로나19 감염 후 심혈관계질환 발생 위험도에 대한 분석 연구(정재훈, 2022.7.22., 미국의학회지(Journal of the American Medical Association, JAMA))




※ 참고 : 2022.7.26. 보도참고자료 「빅데이터 활용, 코로나19 장기 후유증 분석 결과 국외 학술지 게재」 中


 ○ ’20년 7월 ~ ’21년 12월, 국내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된 성인 23만여 명을 대상으로 확진 이후 급성심근경색 또는 허혈성뇌경색 발생률을 분석하였으며,


  - 분석 결과, 2차접종군은 미접종군에 비해 코로나19 감염 후 급성심근경색 발생 위험이 52%(95% 신뢰구간: 6%~75%) 낮았고, 허혈성뇌경색 발생 위험은 60%(95% 신뢰구간: 37%~74%) 낮게 나타났다.




□ 아울러 양 기관은 2021년 6월 부터 코로나19 확진자 및 예방접종 자료*와 전국민 건강정보를 결합한 코로나19 빅데이터를 구축하고, 올해 4월부터 학계연구자를 대상으로 연구용 DB를 개방**해오고 있다.

   * 코로나19 진단일 등 확진정보, 증상유무 등 발병정보, 접종차수 등 예방접종정보 등

  ** 연구용 DB는 학계 자율성을 보장하는 방식으로 제공되고, 연구결과 발표 방법‧시기 등은 연구진 일정에 따라 자체 판단하여 진행됨 (’22년 11월 기준, 77건 제공)




□ 강도태 건보공단 이사장은 “이번 공동연구를 시작으로 과학방역의 고도화를 통해 국민건강의 안전망을 더욱 견고하고 두텁게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 “건보공단은 앞으로도 활용도 높은 데이터를 개발하고, 적극 개방하여 보건의료 분야의 연구 활성화를 통한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은 폐회사를 통해 “이번 발표회를 통해 코로나19빅데이터를 활용한 민간 연구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라며, 



 ○ “향후 보다 적극적으로 연구과제를 발굴하고 데이터를 개방하는 등 과학적 근거 마련을 위한 연구를 활성화하여 그 결과를 방역정책 수립에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붙임>  1. 「코로나19 빅데이터 민관공동연구 결과발표회」 개요

           2.  「코로나19 빅데이터 민관공동연구 결과발표회」 세부 프로그램

본 공공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본 공공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