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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도 세계 모유수유 주간
  • 작성일2009-07-31
  • 최종수정일2012-08-25
  • 담당부서감염병감시과
  • 연락처043-719-7173

 

 2009년도 세계 모유수유 주간

World breastfeeding week, 1-7 august 2009


 
    매년 8월 1일부터 7일까지의 일주일 동안을 지정하고 있는 ‘세계 모유수유 주간(World Breastfeeding Week)’은 전 세계 영유아들의 건강을 향상시키고 모유수유를 장려하는 것을 목적으로 세계 120 여개 이상의 국가에서 기념하고 있다. ‘세계 모유수유 주간’은 모유수유를 지원, 촉진, 보호하기 위해 1990년 6월 세계보건기구(World Heatlh Organization; 이하 WHO)와 국제아동기금(United Nations Children’s Fund; UNICEF)의 정책결정자들에 의해 만들어진 Innocenti 선언(Innocenti Declaration)을 기념하는 기간이다.
  모유수유는 신생아가 필요로 하는 필수 영양소를 제공하기 위한 최선의 방법이다. WHO는 아기가 6개월이 될 때까지는 모유수유만을 할 것과 2살 또는 그 이상까지 이유식과 병행하여 모유수유를 지속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2009년 세계 모유수유 주간의 주제는 “Breastfeeding-a vital emergency response. Are you ready?”로  이는 영유아와 어린이의 생존 및 건강, 성장발달을 위해 시급히 필요한 모유수유를 지원, 촉진, 보호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어린이들은 응급상황 시 가장 취약한 계층이며 이중에서도 영유아는 설사와 폐렴으로 인해 사망할 위험이 높기 때문에 특히 취약하다. 특히 설사, 호흡기질환, 영양실조로 인해 어린이 사망률은 평균보다 2배에서 70배까지 높아질 수 있다. 응급상황이 아닌 경우라 할지라도 모유수유를 하지 않는 2개월 이하의 영아의 사망 확률은 모유수유를 한 영아보다 6배 이상 높다.
  응급상황에 처한 산모들은 모유수유를 시작하거나 지속하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필요로 하므로 응급상황에 대한 대비는 필수적이라 할 수 있다. 응급상황이 아닌 경우에서의 모유수유 지원은 응급상황 시 산모의 대처능력을 강화시켜 줄 수 있다. 그러므로 응급상황 시에도 필요치 않거나 무분별한 모유 대용식의 지원은 모유수유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한다.
  WHO는 응급상황에 대응하는 준비의 일환으로 병원과 기타 다른 보건의료서비스기관들이 각 기관의 보건의료인력들에 대해 임산부들이 모유수유를 시작하거나 모유수유에 따르는 애로사항을 극복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훈련시키도록 당부하고 있다.


본 기사는 세계보건기구 홈페이지(www.who.int)의 ‘세계모유수유의 날’관련 내용을 번역하여 정리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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