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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세계 자살예방의 날
  • 작성일2009-09-04
  • 최종수정일2012-08-25
  • 담당부서감염병감시과
  • 연락처043-719-7173

 

 2009년 세계 자살예방의 날

World suicide prevention day, september 10, 2009


     
 

  9월 10일은 매년 국제자살예방협회(International Associationfor Suicide prevention ; 이하 IASP)이 주최하고 세계보건기구(World Health Organization; 이하 WHO)가 후원하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 이다. 「세계 자살예방의 날」은 자살관련 교육을 개선하고 정보를 알리며 사회적 오명(stigma)을 줄이고 나아가 가장 중요한 자살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2003년부터 시작되었다. 2009년 「세계 자살예방의 날」의 주제는 "Suicide Prevention in Different Culture"이다.
  지난 45년 동안 자살률은 세계적으로 60% 증가하였으며 15-44세 연령의 주요 사망원인의 세 번째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자살 시도자(suicide attempter)는 자살로 인한 사망자 수의 20배 이상에 달한다. WHO는 2020년까지 연간 자살 사망자 수가 150만 명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예측하였고 세계 질병부담
총액(total global burden of disease)의 2.4%를 차지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세계 자살예방의 날」은 자살에 대한 미디어의 책임있는 보도뿐만 아니라 자살 예방 및 자살 시도자들을 위한 적절한 치료와  추적관리(follow-up care)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2009년 「세계 자살예방의 날」의 주제가 말해주듯이 자살은 문화적, 종교적, 법적, 역사적, 철학적, 전통적인 요인들에 의해 영향을 받으며 이러한 환경들은 자살예방의 측면에서 고려될 필요가 있음을  의미하고 있다. 즉, 자살은 문화적 배경의 관점에서 이해될 필요가 있으며 자살예방 프로그램들은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들에 맞추어 이루어져야 한다.
  국제적 수준에서 자살이 조기사망의 원인 중 중요한 예방가능한 원인이라는 것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필요성이 있다. IASP는 각국의 정부들이 자살예방을 위한 국가적 전략에 대한 정책적 틀을 개발해야  하며, 지역사회 수준에서는 정책과 연구결과들이 지역사회 내 예방프로그램들과 활동들에 반영되어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

본 기사는 세계보건기구(World Health Organization, www.who.int)의 ‘세계자살예방의 날’ 관련 내용을  번역하여 요약·정리한 것입니다.

 
 

본 공공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본 공공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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