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보건부 연수단이 ’24.3.26.(화) 질병관리청을 방문하여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방역 관리 방안을 논의하였다.

이번에 질병관리청을 방문한 연수단은 마리아 레트리에 디지털 헬스 국장 및 홀헤 헤레라 정보통신기술 국장 등으로 구성되었다.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 대유행 시 디지털 입국 검역 시스템 운영, 코로나19 예방접종 예약 및 증명 시스템 모바일 활용 사례 등을 소개하였다. 칠레 보건부는 질병관리청이 감염병 관련 정보를 디지털화하고 모바일 활용으로 일반 국민의 접근성을 높인 것에 대해 관심을 표명하였다.

이번 양자회의는 남미지역 국가와 감염병 위협 대비·대응 경험 공유 및 기술 협력을 추진해 나가는 계기로서 의미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