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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어린이 일광화상에 대해 알아볼까요?
  • 작성일2017-08-07
  • 최종수정일2021-04-15
  • 작성자위기소통담당관
  • 연락처043-719-7782


여름철 어린이 일광화상에 대해 알아볼까요?


여름철 어린이 일광화상에 대해 알아볼까요? 

 따뜻했던 햇볕이 따갑게 느껴지는 여름.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의 야외 활동량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여름처럼 노출이 많은 시기에 야외활동이 장시간 이어지면 햇빛 속에 있는 자외선이 피부에 침투하면서 일광화상이 발생되기 쉽습니다.

 특히, 어린이의 피부는 두께가 얇아 짧은 시간에도 깊은 손상을 입고, 면역력이 약해 감염 및 합병증을 일으킬 위험이 높죠. 그래서 예방과 초기 응급조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어린이들의 피부 보호를 위한 여름철 일광화상 예방법! 질병관리본부와 함께 꼼꼼히 알아봐요!



햇빛의 뜨거운 공격, 일광화상이란?


햇빛의 뜨거운 공격, 일광화상이란? 

 장시간 햇빛에 노출 된 후 피부가 붉어지고 화끈거리는 증상을 누구나 경험한 적이 있을 것입니다. 자외선에 과도하게 노출되었을 때 피부에 염증 반응이 유발되면서 붉어지고, 따가운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일광화상이라고 합니다.



일광화상은 어떤 증상을 일으키나요?


일광화상은 어떤 증상을 일으키나요? 

 일광화상은 햇빛 노출 4~6시간 후에 발생하기 시작하여 16~24시간에 최고로 도달합니다. 햇빛을 받은 부위는 피부가 붉어지고 부풀어 오르며, 따끔거리거나 화끈거리고 심한 경우에는 통증, 물집 등이 생기게 됩니다. 광범위한 화상을 입은 경우 머리가 아프거나 춥고 열이 나고 심장 박동이 빨라지거나 속이 매스꺼운 등 전신 증상과 쇼크 현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일광화상의 응급처치법으로 무엇이 있을까요?


일광화상의 응급처치법으로 무엇이 있을까요? 

 - 가벼운 일광화상은 얼음찜질, 샤워 등으로 피부를 식혀주는 것이 좋습니다.
 - 염증이나 통증이 심할 경우에는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광화상은 어떻게 예방할 수 있을까요?


일광화상은 어떻게 예방할 수 있을까요? 

 여름철 자외선을 차단하는 좋은 습관만 들인다면 일광화상의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 하루 중 햇빛이 가장 강한 시간대인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에는 노출을 줄여야 합니다.
- 야외활동 전 기상청에서 발표하는 자외선 지수를 확인했을 때
  자외선 지수가 3을 넘어가면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 피부가 약한 아이들에게는 2~3시간 간격으로 자외선 차단제를 덧발라 주어야 합니다.
- 챙달린 모자, 의복, 양산 등을 이용하여 햇빛 노출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일광화상 후, 생기는 얼룩덜룩한 피부색은 괜찮은가요?


일광화상 후, 생기는 얼룩덜룩한 피부색은 괜찮은가요? 

 일광화상 후에 피부색이 얼룰덜룩해진 경우는 색소침착이 발생한 것입니다. 색소침착은 보통 시간이 지남에 따라 특별한 치료 없이 서서히 회복됩니다. 증상이 지속되고 정도가 심하다면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질병관리본부와 함께 한 여름철 어린이 일광화상 시, 응급처치와 예방법! 많은 도움이 되셨나요?
일광화상의 예방법은 비교적 쉽고 간단한 내용이지만 자외선이 눈에 안 보이는 만큼 놓치기 쉬운 부분이라 꼭 명심해두시길 바랍니다. 즐거운 여름, 자외선 때문에 힘들어하기보다는 안전하고 건강하게 예방해서 아이와 더 즐거운 여름을 보내시길 바랄게요!

[출처] 질병관리본부 국가건강정보포털 (http://health.kdca.go.kr)
[감수] 대한의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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