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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정유년, 감염병 예방으로 건강한 설 연휴 보내세요!
  • 작성일2017-01-24
  • 최종수정일2021-04-15
  • 작성자위기소통담당관
  • 연락처043-719-7793
2017 정유년, 감염병 조심이 닭! 설 연휴 대비 감염병 예방수칙 #수인성감염병 #호흡기감염병 #해외여행 #AI #지카바이러스
 
2017 정유년,
감염병 예방으로 건강한 설 연휴 보내세요!



2017년 새해 카운트다운을 센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설 연휴가 코앞입니다. 올해 설 연휴는 대체휴일을 포함해 총 4일의 휴일을 쉬게 되는데요. 가족과 친지들이 각지에서 모이는 만큼 각종 감염병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특히, 최근 유행하는 감염병을 비롯해 겨울철에 발병하기 쉬운 감염병을 조심해야 하는데요. 질병관리본부에서 설 연휴에 발생이 우려되는 감염병에 대비하여 발표한 ‘설 연휴 감염병예방수칙’을 숙지하여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수인성․식품매개질환을 조심하세요


수인성 식품매개질환을 조심하세요

명절에는 하나의 음식을 여러 명이 공동섭취 하게 되는 일이 많습니다. 또, 여러 가지 음식을 준비하기 때문에 식품 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이유로 수인성․식품매개질환의 집단발생이 가능합니다. 특히, 겨울철에 유행하는 노로바이러스감염증을 조심해야 합니다. 노로바이러스감염증을 비롯한 수인성․식품매개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 하단의 건강수칙을 지켜주세요.

◦ 올바른 손씻기(30초 이상 깨끗한 물에 비누로 손씻기)
◦ 끓인 물 마시기
◦ 음식은 충분히 익혀서 먹기
◦ 채소‧과일은 깨끗이 물에 씻어 껍질 벗겨먹기
◦ 위생적으로 조리과정 준수하기

가족이 음식물 섭취 후 24~48시간 후 구토, 설사 등이 발생한 경우에 병원에서 진료를 받도록 하고, 오염된 물품, 화장실 등에 염소소독을 한 후 사용하도록 합니다.


콜록콜록, 호흡기 감염병

 
콜록콜록, 호흡기 감염병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지만 아직 방심하는 것은 금물입니다. 최근 A형에 비해 증상은 가볍지만 봄철(4~5월)까지 유행이 길게 지속되는 B형 인플루엔자바이러스가 검출되기 시작한 만큼 지속적인 주의가 필요합니다.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하단의 ‘호흡기 감염병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합니다.

◦ 자주 손을 씻고 개인 위생수칙을 준수하세요
◦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에는 휴지, 옷깃 등으로 입을 가리는 등 올바른 기침예절을 준수하세요
◦ 발열과 호흡기 증상(기침, 목 아픔, 콧물 등)이 있는 경우 마스크를 착용하세요
◦ 인플루엔자가 유행할 때에는 가급적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의 방문을 자제하세요
◦ 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즉시 의사의 진료를 받으세요
◦ 예방접종 권장대상자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으세요

해외여행을 준비하신다면? 체크해주세요!


해외여행을 준비하신다면? 체크해주세요!

모처럼의 긴 연휴를 맞아 해외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도 많으시죠? 국외유입 감염병은 2010년 이후 매년 400건 내외로 보고되고 있기 때문에 안전하고 건강한 여행을 위해 사전 준비는 필수입니다.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http://www.kdca.go.kr→해외질병)에 접속하면 여행 목적지 별 감염병 정보를 확인 할 수 있어 출발 전 대비에 도움을 줍니다. 뿐만 아니라 해외여행 전, 여행 중, 여행 후 지켜야할 수칙을 숙지하고 준수하면 여행의 추억을 즐겁게 기억할 수 있겠습니다.

- 여행 전
◦ 방문하는 국가의 감염병 발생정보를 확인하세요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
◦ 출국 전 감염내과 및 해외여행클리닉을 방문해서 상담 및 예방접종을 받으세요

- 여행 중
◦ 30초 이상 자주 손씻기, 음식물 익혀먹기, 끓인 물 또는 생수를 드세요
◦ 개, 가금류(닭, 오리 등) 등 동물과 접촉하지 마세요

- 여행 후
◦ 귀국 시 공항에서 발열, 설사 등의 증상이 있을 경우, 반드시 건강상태질문서를 검역관에게 제출하세요
◦ 이상증상 발생 시, 의료기관을 즉시 방문해 최근 여행한 국가를 알리고, 진료를 받으세요


니하오마닭? 중국의 조류를 조심하세요!

 
중국의 조류를 조심하세요!

최근 우리나라에서 유행한 AI(조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중국에서도 유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중국에서는 AI(H7N9형) 인체감염증 환자 발생 증가가 확인되고 있어 중국 여행 시 조류농장과 생가금류 시장 방문을 자제해야겠습니다. 중국의 남동부 지역* 여행을 예정하시는 여행자 분들께서는 하단의 예방 수칙을 준수해주세요.
(*중국 내 AI 오염지역: 장쑤성, 저장성, 상하이, 안후이성, 후지안성, 후난성, 장씨성, 광동성, 광씨성, 구이저우성, 쓰촨성 등)

◦ 중국 여행시 가금류 시장, 축산관계시설, 철새도래지 방문을 자제하고 불법 축산물 국내 반입을 삼가 주십시오.
◦ 중국 여행 시 가금류, 야생조류나 동물 사체는 접촉하지 마십시오.
◦ 손을 자주, 30초 이상 씻으십시오.
◦ 손으로 눈, 코, 입을 만지는 것을 피하십시오.
◦ 닭, 오리 고기는 충분히 익혀서 드세요.
◦ 중국여행 시 가금류나 야생 조류 사체를 접촉 한 후 10일 이내 발열과 기침, 인후통 등의 증상이 생기면 관할지역 보건소 또는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로 신고하시기 바랍니다.
◦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는 마스크를 쓰시고, 기침, 재채기를 할 경우는 휴지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하십시오.
◦ 중국 내 AI 오염지역 입국자는 건강상태질문서를 작성하여 입국 시 검역관에게 제출해주십시오.

위잉위잉 모기의 습격


위잉위잉 모기의 습격

동남아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은 뎅기열과 지카바이러스를 조심해주세요.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법을 사전에 숙지하고, 기타 모기 퇴치 제품이 필요할 경우 준비해가는 것도 좋습니다. 임신부는 해당 국가로의 여행은 연기하는 편이 좋겠고, 해당 국가 방문자는 남녀 모두 증상에 상관없이 귀국 후 6개월 동안 임신을 연기하고 성관계를 피하거나 콘돔을 사용하는 것을 권합니다.

◦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에서 지카 발생국가 현황을 확인해주세요
◦ 모기 퇴치제품 및 밝은 색의 긴팔 상의와 긴바지 의류를 준비해주세요
◦ 귀국 후 2주 이내 의심증상 발생 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의료진에게 최근 해외여행력을 알려주세요
◦ 임신부는 발생국가 여행을 출산 이후로 연기하도록 권고합니다

감염병이 의심되거나 질병정보가 궁금하다면? 1339콜센터로 전화주세요

설 연휴를 맞아 오랜만에 만나는 가족과 친척들을 반가이 맞을 준비를 하고 계시거나, 일상에서 벗어난 모처럼의 여행을 준비하고 계실텐데요. 더 건강한 설 연휴 준비를 위해 질병관리본부는 전국 보건기관과 24시간 비상방역 근무체계를 운영하고, 긴급상황실을 통한 상황파악 및 신속 대응을 실시합니다.

설 연휴 기간 중 감염병이 의심되거나 질병정보가 궁금하다면, 24시간 운영되는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로 문의해주시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드리겠습니다.

즐겁고 건강한 설 연휴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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