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 Rickettsia prowazekii 감염에 의한 급성 발열성 질환
원인
○ Rickettsia prowazekii가 발진티푸스의 원인균
○ 0.5~0.7㎛ x 1.2~2.5㎛
크기의 짧은 막대 모양
○ 그람 음성균과 구조가 유사하지만 세포벽이 없는 그람 음성균과 달리
전자현미경으로 세포벽을 확인 할 수 있고, 세포벽 바깥쪽에 막 모양의 물질이 보이는 경우가 있음
○ 세포벽에 펩티도글리칸을 가지고 있으며 세포 안쪽에는 세포막이 있다.
증상
○ 심한 두통, 발열, 오한, 발한, 기침, 근육통, 발진 등이 갑자기 발생함
○ 이에 물린 자리의 가려움증을 호소하며 긁은 상처가 있으나 가피는
없음
○ 발진 : 짙은 반점 형태로
발병 4일에서 6일경 나타나며 몸통과 겨드랑이에서 장미진으로
시작하여 사지로 퍼지고 얼굴, 손바닥이나 발바닥에는 발생하지 않음
○ 비장종대, 저혈압, 오심, 구토, 의식혼란
등의 증상이 동반될 수 있음
○ 약 2주 후 빠르게 열이
내리며 상태가 호전됨
○ 증상이 심한 경우 폐부종, 뇌염이
발생할 수 있으며, 사망할 수 있음
치료
○ 테트라사이클린, 독시사이클린, 클로람페니콜 등의 항생제 치료
예방
○ 환경 개선(이의 박멸)이 중요 (주기적인 의류의 온수 세척)
○ 환자가 발생할 경우
⊙ 환자나 접촉자의 침구, 의복 등에 내성 없는 살충제로 구충
⊙ 의류를 70℃ 이상의 물에 1시간
이상 세탁
⊙ 발진티푸스 환자가 발생한 장소에 같이 있었던 사람, 환자와 접촉한
사람은 2주간 발병여부에 대한 감시가 필요
진단 신고 기준
▣ 신고범위 : 환자, 의사환자
▣ 신고를 위한 진단기준
○ 환자 : 발진티푸스에 부합되는 임상증상을 나타내면서 진단을 위한
검사기준에 따라 감염병병원체 감염이 확인된 사람
○ 의사환자 : 임상증상 및 역학적 연관성을 감안하여 발진티푸스가
의심되나 진단을 위한 검사기준에 부합하는 검사결과가 없는 사람
▣ 임상증상
○ 심한 두통, 발열, 오한, 발한, 기침, 근육통, 발진 등
○ 이에 물린 자리의 가려움증을 호소하며 굵은 상처가 있으나 가피는 없음
○ 발진 : 짙은 반점 형태로 발병 4일에서 6일경 나타나며 몸통과 겨드랑이에서 장미진으로 시작하여 사지로
퍼지고 얼굴, 손바닥이나 발바닥에는 발생하지 않음
○ 약 2주 후에 빠르게 열이 내리며 상태가 호전됨
○ 치료를 안하는 경우 폐부종, 뇌막염이 발생할 수 있으며, 사망할 수 있음
▣ 진단을 위한 검사기준
○ 검체(혈액, 몸 이)에서 R. prowazekii 분리 동정
○ 회복기 혈청의 항체가가 급성기에 비하여 4배 이상 증가
○ 검체(혈액, 몸 이)에서 특이 유전자 검출
▣ 신고시기 : 지체없이
신고
▣ 신고방법 : 감염병
발생 신고서를 작성하여 관할 보건소로 팩스 또는 웹(http://is.cdc.go.kr)의 방법으로
신고
* 사망(검안) 신고는
감염병환자등 사망(검안) 신고서, 병원체검사결과 신고는 병원체 검사결과 신고서를 작성하여 추가 신고
▣ 질병관리청 담당부서 : 인수공통감염병관리과
FAQ
Q1. 발진티푸스에 걸린 환자는 격리
시켜야 하나요?
○ 환자의 이를 제거하면 격리조치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단, 환자나 접촉자의 침구, 의복
등은 내성이 없는 살충제로 구충하여야 합니다.
Q2. 발진티푸스 예방법이 있나요?
○ 환경 개선이 가장 중요합니다. 실외 활동 후에는 미온수로
샤워를 하시고 주기적인 의류의 온수 세척을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