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설립목적
질병관리청의 기원은 1894년 고종의 칙령으로 설치된 위생국에서 찾을 수 있다. 그 후 1935년 설립된 보건원 양성소를 모태로 하여, 1945년 해방 후 이들 기관은 조선방역연구소, 국립화학연구소 등으로 개칭되었다. 각각 독립기관으로 설립 운영되던 국립방역연구소, 국립화학연구소, 국립보건원, 국립생약시험소가 통합되어 1963년 12월 16일, 국립보건원으로 발족되었다. 현재의 질병관리청은 국가질병연구관리 기관으로서의 업무를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하고자 몇 차례 직제가 개정된 후, 국가 감염병 연구 및 관리와 생명과학연구를 수행하는 중추기관으로 발전하였다.
우리나라 국가 주도하의 근현대적 질병관리 업무는 100여 년에 가까운 역사를 지니고 있으며 현재의 질병관리청와 그 전신 기관들은 바로 이러한 국가 질병관리 및 의과학 연구 100년사의 핵심에 있다.
현재
1945
~1960
~1960
- 1945모범 보건소, 조선방역연구소, 국립화학연구소 설립
- 1959중앙보건원으로 통합 출범
- 1963국립방역연구소, 국립화학연구소, 보건요원양성소, 국립생약시험소가 국립보건원으로 통합
- 1966국립보건연구원으로 개칭
1970
~1990
~1990
- 1977마산분원 신설
- 1978위생부가 국립환경연구원으로 독립
- 1981국립보건원으로 개칭
후천성면역결핍증과 신설 - 1992연구기획과 신설
- 1996식품의약품안전번부 분리
특수질환부(現 생명의과학센터) 신설 - 1998국립사회복지연수원 통합
보건복지연수부 신설 - 1999전명병관리부 신설
2000
~현재
~현재
- 2002중앙유전체연구소(現 미래의료연구부) 신설
- 2004국립보건원이 질병관리본부로 확대 개편
소속기관: 국립보건연구원, 13개 국립검역소 - 2005팀제 개편, 생명과학연구관리팀, 생물안전평가팀, 바이오과학정보팀 신설
- 2007공중보건위기대응팀 신설
- 2009직제 개편, 호흡기바이러스과 신설
- 2010오송 이전(2010년 12월) 장기기증지원과, 장기이식관리과, 장기이식관리센터 신설
- 2011질병예방센터 건강영양조사과 신설, 특수연구 실험동(BL3) 인증·운영
- 2012백신연구과 신설,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 건립, 한국인 코호트 및 연구인프라 확충
- 2014국립의과학지식센터 설립, 호흡기알레르기질환과, 의과학지식관리과 신설
- 2015의료방사선과, 결핵조사과 신설
- 2016질병관리본부 차관급 격상
긴급상황센터 신설 및 위기소통담당관, 위기분석국제협력과, 감염병진단관리과, 운영지원팀 신설 - 2017조직개편(1국 4과 신설)
기획조정부, 미래감염병대비과, 의료감염관리과, 만성질환예방과 및 희귀질환과 신설 - 2019부서개편
미래질병대비과, 위기대응생물테러총괄과, 신종감염병대응과, 감염병총괄과, 인수공통감염병관리과 부서 명칭 등 개편 - 2020질병관리청 승격 및 개편
(+1차장, 3국·관, 16과/+1부, 2과, 1연구소, 5질병대응센터, 1출장소 신설) - 2024조직 개편(질병감시전략담당관, 예방접종정책과 신설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