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 손상관리 및 조사·감시 체계 운영을 통해 손상 원인 규명 및 손상 예방 관련정책 수립 근거 마련
손상 발생 현황
- 국민 355만 명(‘23, 전 국민의 6.9%)이 최근 1년 내 손상 경험, 123만 명 (‘23, 전 국민의 2.4%)은 손상으로 입원, 3만 명(‘23, 전체 사망의 7.9%)은 사망* * 전체 사망원인 중 손상은 암, 심장질환,폐렴에이은4위에해당(사망원인통계, ’23), 손상으로 인한 사망률은 OECD 전체 국가 중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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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도별 손상 경험‧입원‧사망 추이>
국민 의료방사선 이용량 및 피폭선량 현황표 '04 '05 '06 '07 '08 '0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손상경험 0 333.5 0 309.3 356.0 338.5 359.4 344.7 351.9 358.7 348.0 414.6 375.4 319.5 336.7 370.6 297.8 296.1 288.2 354.5 손상입원 3.1 3.1 3.0 3.0 3.0 3.3 3.3 3.2 3.1 3.1 2.9 2.9 2.8 2.7 2.8 2.7 2.6 2.6 2.7 2.8 -
<주요 사망원인별 사망률>

이 그래프는 인구 10만 명당 주요 사망원인별 사망률을 나타낸 원형 그래프이다.
- 악성신생물(암): 166.7명으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한다.
- 심장질환: 64.8명
- 폐렴: 57.5명
- 손상: 54.4명
- 뇌혈관 질환: 47.3명
- 알츠하이머병: 21.7명
- 당뇨병: 21.6명
- 고혈압성 질환: 15.6명
- 폐혈증: 15.3명
- 코로나19: 14.6명
의미: 암이 가장 큰 사망원인으로 나타나며, 심장질환·폐렴·손상 등이 뒤를 잇는다. 감염성 질환(코로나19, 폐혈증)과 만성질환(당뇨병, 고혈압성 질환)도 주요 사망 요인으로 확인된다.
자료원 : 국민건강영양조사(’23), 퇴원손상심층조사(’23), 사망원인통계(’23)
- 전체 질병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비용*(148조 원) 중 손상으로 인한 비용(21조 원)이 모든 질병 중 1위(건강보험정책연구원, ’17) * 사회경제적 비용 = 직접비(의료비, 간병비, 교통비) +간접비(조기사망액, 생산성손실액)
추진경과
- 손상은 예방이 가능한 보건 문제로써 세계보건기구는 손상 예방을 위해 국가 차원의 손상감시체계 구축 권고(1989년)
- 질병관리청은 손상 발생 현황 파악 및 손상예방관리사업에 필요한 근거자료 등을 마련하기 위해 2005년부터 병원을 기반으로 손상 규모 및 발생 특성을 조사하는 손상조사사업 구축
- 질병관리청 개청하며 손상예방관리과 신설(’20.9월)
- 「손상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제정(’23.12월)으로 손상조사통계사업의 근거 마련(시행 ’25.1월)
<연도별 손상 경험‧입원‧사망 추이>

이 도표는 2005년부터 2023년까지 손상 경험·입원·사망 추이와 관련 제도의 변화를 연대표 형식으로 나타낸 것이다.
- 2005년: 퇴원손상심층조사(150개소) 도입
- 2006년: 응급실손상환자 심층조사(57개소) 도입
- 2009년~2015년: 응급실손상환자 심층조사 기관이 점차 확대(최종 233개소)
- 2013년: 제4차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에 손상예방 과제 반영
- 2018년: 지역사회기반 중증외상조사 도입
- 2019년: 안전가이드라인 개발 및 보급, 국가손상정보포털 개설
- 2020년: 손상예방관리과 신설
- 2021년: 제5차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에 손상예방 과제 반영
- 2022년: 손상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정
- 2005~2023년: 퇴원손상심층조사 기관이 지속 확대되어 250개소까지 증가
의미: 20년간 손상 경험·입원·사망의 추이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제도적 기반 확충과 법제화로 손상 예방과 관리 체계가 강화된 것을 보여준다.
조사사업 목적 및 내용
- (퇴원손상심층조사) 손상의 발생 규모 및 현황을 파악하고 지속적·체계적인 국가승인통계 생산을 통해 손상예방관리의 과학적 근거 마련
- (응급실손상환자심층조사) 손상 발생 위험요인 및 손상 유형별 취약대상 등에 대한 시의성 있는 심층분석 조사실시로 손상예방관리 근거 마련
- (지역사회기반 중증외상조사) 지역별 중증손상 및 다수사상 환자 관리에 대한 비교·평가 통한 이송체계 개선, 응급의료 및 재난안전 정책수립의 기초자료 제공
손상 중증도별 손상조사감시체계 모식도

이 그림은 손상 중증도에 따른 병원치료 과정과 감시체계를 연계하여 나타낸 것이다.
- 손상 중증도: 경증 → 중등도 → 중증 → 치명 단계로 구분된다.
- 병원치료: 환자는 중증도에 따라 자가치료, 외래, 응급실, 입원으로 치료 과정을 거치며 생존 또는 사망으로 이어진다.
- 감시체계:
- 치명 단계는 손상 사망 등록(통계청)을 통해 관리된다.
- 중증 단계는 응급실 손상환자 심층조사, 지역사회기반 중증외상조사를 통해 위험요인과 규모, 중증도가 조사된다.
- 중등도와 경증은 입원과 응급실 치료 후 퇴원손상심층조사, 응급실기반 손상감시(중앙응급의료센터)를 통해 규모를 파악한다.
의미: 손상은 경증에서 치명까지 다양한 단계로 나타나며, 각각의 치료 과정은 국가 감시체계와 연계되어 손상 규모, 중증도, 위험요인, 사망률 등을 관리하는 데 활용된다.
활용성과 및 정책 기여
- 손상환자 발생 현황과 주요 원인 등 실시간 손상 감시자료 확보
- 연령별ㆍ손상유형별 손상 발생 유형 특성 분석을 통한 예방정책 수립 지원
- 고위험 손상군 조기 파악 및 예방전략에 활용
- 관계기관 및 지역사회 손상예방사업 및 법·제도 개선을 위한 근거자료 활용